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phot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photo 뉴시스17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향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둘 다 범죄자 정치인"이라며 "여자를 건드린 사람(트럼프)은 돈이라도 줬고, 이 후보는 무상연애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정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한테 적대적인 언론들은 이 후보한테 가서 '당신 형수 거기를 왜 찢으려고 했냐'고 물어봐야 한다"며 이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홍 후보는 "그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할 말이냐"며 "여배우를 농락하고 무상연애는 왜 했는지 그걸 물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가짜 검사를 사칭하더니 왜 요즘은 대통령을 사칭하는가"라며 "전과 4범으로 기소된 범죄자가 대선에 출마하면 되나"라고도 말했다.홍 후보의 해당 발언은 과거 이재명 후보가 배우 김부선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혹, 2002년 성남 정자동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검사 사칭'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두고 나온 것이다.한편, 이 후보의 검사 사칭 혐의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후 당시 비서였던 김진성씨의 위증교사 사건으로 이어져 이 후보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photo 뉴시스17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향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둘 다 범죄자 정치인"이라며 "여자를 건드린 사람(트럼프)은 돈이라도 줬고, 이 후보는 무상연애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정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한테 적대적인 언론들은 이 후보한테 가서 '당신 형수 거기를 왜 찢으려고 했냐'고 물어봐야 한다"며 이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홍 후보는 "그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할 말이냐"며 "여배우를 농락하고 무상연애는 왜 했는지 그걸 물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가짜 검사를 사칭하더니 왜 요즘은 대통령을 사칭하는가"라며 "전과 4범으로 기소된 범죄자가 대선에 출마하면 되나"라고도 말했다.홍 후보의 해당 발언은 과거 이재명 후보가 배우 김부선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혹, 2002년 성남 정자동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검사 사칭'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두고 나온 것이다.한편, 이 후보의 검사 사칭 혐의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후 당시 비서였던 김진성씨의 위증교사 사건으로 이어져 이 후보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p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