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투입 면에서는 중고급기와 차이 물량 투입 면에서는 중고급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사운드 퀄리티 자체는 중급기와 비교해도 그 차이를 뚜렷하게 느끼기 어렵습니다.테스트에는 LG그램 노트북 + CALYX K DAC 앰프, 아스텔앤컨 칸맥스(DAP)를 주로 사용했고, 타이달, 유튜브, CD, 카세트 테이프 등 다양한 음원으로 들어봤습니다.소리 특성저음은 곡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양감과 펀치력을 갖추고 있고, 중음역은 살짝 두툼한 느낌이 보컬에 안정감을 더해주는데요. 고음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잘 뻗습니다.케이블은 고순도 구리 도금 실버 재질로, 매우 유연하며 꼬임이 거의 없어 마음에 듭니다.제품 스펙 요약본 리뷰는 HIFIGO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자유의지로 작성하였습니다.‘이 가격에 이런 소리?’마무리케이블에는 벨크로 밴드가 부착되어 있어 정리와 보관에 용이하지만, 종종 다른 곳에 달라붙어 번거로울 때도 있네요.제대로 착용하고 한강 산책을 하며 음악을 들었는데, 외부 소음에도 크게 방해받지 않고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디자인과 만듦새저는 줄을 귀 뒤로 넘기는 인이어 이어폰을 착용할 때 약간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C3 MKII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오히려 귀에 착 감기는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소리와 디자인, 만듦새가 모두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이어폰을 찾고 계시다면, 틴하이파이 C3 MKII는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모델로 推薦드립니다.고순도 구리 도금 실버 케이블 (3.5mm 단자)패키지를 열어보면 하드케이스, 이어폰 본체, 케이블, 이어팁과 필터, 보증서가 포함돼 있는데요. 구성은 전형적인 패키지입니다.Tsai Ching - The Ferry: 묵직한 저음의 펀치감을 잘 재현해 줍니다.해상도는 우수하며, 음선은 얇지 않고 적당히 두터워 소리가 가볍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리결은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전 대역에서 밸런스가 잘 잡혀 있습니다.볼륨을 높여도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고 안정된 사운드로 더욱 풍성한 소리를 들려주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기본적인 음색은 뉴트럴에 가까우면서도 약간 밝고 매끈한 느낌입니다.무게: 이어폰 당 4.1g귀에 살짝 느슨하게 착용하면 저음이 줄어드는데요. 귀 안 깊숙이 밀착해주는 게 좋습니다.이어폰 쉘은 고정밀 3D 프린팅 수지 소재로 제작되어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블랙 페이스 플레이트 위에 흩뿌려진 패턴과 각도에 따라 변하는 포인트 문양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웅산 - 겨울비는 내리고: 재즈 보컬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고조파 왜곡 (THD): ≤ 0.5%착용감 및 착용법단순한 입문용을 넘어 중급 사용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을 갖춘 모델로, 부담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이어폰입니다.주파수 응답 범위: 10Hz - 40kHz이어폰을 즐겨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인데요. 가성비로 잘 알려진 TINHIFI의 신제품, C3 MKII는 그 기대를 또 한 번 뛰어넘는 인상을 남겼습니다.Klaus Badelt - He’s a Pirate: 스케일 큰 사운드를 다이내믹하게 재현합니다.호기심에 기본 장착된 3.5 단자 케이블을 알리산 4.4 밸런스 케이블로 교체해 봤는데요. 음선이 두꺼워지고, 저음의 에너지감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케이블 교체를 통한 튜닝의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TINHIFI C3 MKII는 고품질 사운드를 위해 아래와 같은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기본 케이블은 3.5mm 단자라 일상에서 다양한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제가 평소 자주 듣는 장르별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클래식부터 재즈, 발라드 등 보컬 곡까지 잘 소화해 줍니다.케이스를 열자마자 반짝이는 페이스 플레이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TINHIFI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사운드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생겼습니다.케이스는 패브릭 재질로, 일반적인 이어폰 케이스보다는 다소 큰 편인데요. 이어폰 외에도 여분의 팁이나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어 실용성이 좋습니다.린킨 파크 - NUMB: 록 사운드의 에너지감과 강렬한 질주감을 잘 표현합니다.기술적인 특징드라이버: 10mm 풀 사이즈 LCP 다이어프램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잘 살려주고, 특히 카세트 테이프의 경우 그 시대의 분위기와 공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첫 소리부터 기대 이상이라, 가격을 다시 확인해 봤는데요. 음질과 마감, 디자인 모두 5만 원대 제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약 열흘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해 본 후기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고급 이어폰을 이미 갖춘 사용자에게는 서브 용도로, 입문자에게는 첫 이어폰으로도 손색없는 균형 잡힌 성능을 지녔습니다.약 열흘간 다양한 환경에서 들어본 결과, TINHIFI C3 MKII는 ‘가성비’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 물량 투입 면에서는 중고급기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