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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일탈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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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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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일탈 배경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일탈 배경에는 끼리끼리 연고주의외 '침묵과 방조'가 존재한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1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여직원 폭행·추행 의혹이 제기된 차남준 전북 고창군의원을 제명했다.민주당 당규 7호 윤리심판원 규정 제32조에 따른 것인데 관련 규정은 '당대표는 선거 또는 기타 비상한 시기에 중대하고 현저한 징계사유가 있거나 그 처리를 긴급히 하지 아니하면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징계처분을 할 수 있다'로 명시돼 있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4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창군의원이 지난해 12월 회식 자리에서 의회 여직원 2명을 때리고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며 즉각 제명을 촉구했다. ⓒ전북시군공무원노조협의회 민주당 측은 "비상 징계는 선거 또는 비상한 시기에 현저한 징계 사유가 있거나 당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을 때 내려진다"며 "당 차원에서 사안을 무겁게 바라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군의원이 지난해 12월 회식 자리에서 의회 여직원 2명을 때리고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며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지방의원들의 전횡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썩게 만든다"고 성토한 후 즉각 제명을 촉구했다.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도 다음날인 15일 입장문을 내고 "술에 취한 상태로 유흥주점에 나타난 해당 의원은 남직원들을 내보낸 뒤 여직원 두 명만 남겨놓고 머리채를 잡고 목을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며 "피해자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태였지만 해당 의원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혁신당 전북도당은 "더 심각한 것은 그 이후의 대응이다"며 "피해자가 조직 내 위계 속에서 목소리를 내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의원은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신체 접촉에 불과했다'는 식의 변명을 일관되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편집자 주 = 경북 북부 5개 시·군을 초토화한 '경북 산불'은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배 면적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불길은 사그라들었지만, 이재민들의 아픔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경북산불 피해 현장을 다시 둘러보고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 등을 다룬 기획기사 3건을 송고합니다.] 산불 상황 설명하는 등운스님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지난 16일 오전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에서 주지 등운 스님이 산림청 관계자에게 지난달 경북 산불이 확산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5.4.16 sunhyung@yna.co.kr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나무에 연둣빛 이파리 피어나는 것 좀 봐요. 우리 삶도 곧 회복할 겁니다."지난 16일 오전,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에서 주지 등운 스님은 폐허 속에서 돋아난 나무 새순을 바라보며 "시간이 지나 자연이 회복하듯 우리 삶도 곧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5일 이곳 천년 고찰에는 태풍 같은 바람에 올라탄 비화(飛火)가 하늘에서 쏟아지듯이 떨어졌다고 한다.1천도가 넘는 화염에 고운사를 감싸고 돈 등운산 위 나무들은 새까만 숯으로 변했다.등운 스님은 "점곡면에서 단촌면 구계리로 상상도 할 수 없는 불씨가 날라 떨어졌다"며 "방염 작업을 다했는데도 사찰 건축물 25개 동이 불에 탔다"고 말했다.산불에 건축물인 국보 가운루와 연수전은 물론이고 승려들 생활관인 연지암도 소실됐다.이날 기자가 다시 찾은 고운사 입구에는 전라도부터 서울까지 전국 방방곡곡 불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고운사 승려 20명은 현대식 건물인 템플스테이관을 임시 거주지로 사용하고 있었다.신도 박정윤(66·의성읍) 씨는 "전국에 있는 절마다 불자들이 봉사하러 와주고 있다"며 "그나마 이곳에서 다친 사람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다. 복구에 짧게는 수년이 걸리고, 복구 비용에 대략 507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봄은 왔지만"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산불로 폐허가 된 경북 의성군 지난 16일 전경. 2025.4.16 고운사 바로 옆 초토화가 된 구계리 마을에는 임시주택 13채가 마련 중이다.지난달 25일 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일탈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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