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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尹 쪽지 추궁…최상목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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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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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尹 쪽지 추궁…최상목 "쪽지로 받아"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최 부총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5.4.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서울=뉴스1) 심언기 정윤미 김유승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12·3 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은 '쪽지'에 대해 "받을 때 쪽지로 받았다"며 추후 내용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탄핵소추안 청문회에 출석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4 용지' 크기의 쪽지 크기를 문제 삼으며 "이런 쪽지가 있느냐. 접으면 쪽지냐"고 추궁하자 "저는 받았을 때 그정도 크기인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국회 자금 차단' 등 내용이 담긴 이 쪽지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최 부총리가 건네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쪽지 전달은 물론 작성 사실 자체를 부인했지만 헌법재판소는 그의 파면을 선고하며 쪽지의 존재와 내용을 국헌 문란의 핵심 증거로 판단한 바 있다.서 의원은 "A4 (용지를) 한두번 보나. 이만한 내용을 쪽지라고 의도적으로 숨기는 이유는 뭔가 켕기는 게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재차 몰아붙이자, 최 부총리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최 부총리는 '윤석열이 위헌·위법으로 파면됐다. 그러면 기재부 장관과 경제수석은 당연히 사퇴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타에 "저는 곧 사퇴한다"고 맞받기도 했다.12·3 비상계엄 尹 쪽지 추궁…최상목 "쪽지로 받아"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최 부총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5.4.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서울=뉴스1) 심언기 정윤미 김유승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12·3 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은 '쪽지'에 대해 "받을 때 쪽지로 받았다"며 추후 내용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탄핵소추안 청문회에 출석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4 용지' 크기의 쪽지 크기를 문제 삼으며 "이런 쪽지가 있느냐. 접으면 쪽지냐"고 추궁하자 "저는 받았을 때 그정도 크기인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국회 자금 차단' 등 내용이 담긴 이 쪽지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최 부총리가 건네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쪽지 전달은 물론 작성 사실 자체를 부인했지만 헌법재판소는 그의 파면을 선고하며 쪽지의 존재와 내용을 국헌 문란의 핵심 증거로 판단한 바 있다.서 의원은 "A4 (용지를) 한두번 보나. 이만한 내용을 쪽지라고 의도적으로 숨기는 이유는 뭔가 켕기는 게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재차 몰아붙이자, 최 부총리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최 부총리는 '윤석열이 위헌·위법으로 파면됐다. 그러면 기재부 장관과 경제수석은 당연히 사퇴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타에 "저는 곧 사퇴한다"고 맞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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