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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궁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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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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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궁중문 지난해 봄 궁중문화축전의 개막제 모습(경복궁 근정전).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서울경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전 개막제는 25일 저녁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고궁을 배경으로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이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하는 데 지난해 총 96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 전통공예와 한복생활 등 국가무형유산 연계 콘텐츠 고도화 ▲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 제정 연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강화 ▲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확대라는 중점 방향을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봄 궁중문화축전의 고궁음악회 모습(경복궁).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지난해 봄 궁중문화축전의 K헤리티지 마켓 모습(경복궁).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우선 경복궁에서는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 개막제(4월 25일)를 시작으로, 공연·체험·전시 등 조선 궁궐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시간여행, 세종(4월 26~30일)’은 경복궁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체험형 복합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궁궐 수습생이 되어 궁중병과 만들기와 궁중무용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궁중새내기’와 함께, 소규모 상황극인 ‘궁중 일상재현’과 경복궁 북측 권역 야간 자유 관람 프로그램인 ‘한밤의 시간여행’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경복궁 근정전에서는 ‘고궁음악회 - 100인의 여민동락(與民同樂)(5월 3~5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100명의 국악 명인이 선사하는 대취타, 여민락, 춘앵전 등 궁중음악이 야간의 근정전을 배경으로 장엄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어린이와 독립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궁중문화축전(5월 2~4일)’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숙수·의관·침선장·취타대 등 7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 없이 [앵커] 경기 광명시 지하터널 붕괴사고 엿새째인 오늘도 실종된 작업자 1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수색은 계속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봅니다. 김철희 기자, 실종자 수색 작업에 진전이 좀 있었습니까? [기자] 소방 당국은 붕괴사고 현장 주변에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 아직 실종된 작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된 50대 작업자는 안전 교육장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 안에 있을 거로 추정되는데요. 소방은 지하 35∼40m 지점에 해당 컨테이너가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어제 이미 지하 20m 지점까지는 진입했는데, 밤사이 새 굴착기도 투입하며 더 아래쪽을 향해 땅을 파 내려갔습니다. 다만, 주말부터 비가 내렸던 터라 추가 붕괴 위험 우려가 있어 안전한지 재차 점검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소방 관계자 : 하부 쪽에 잔해 제거하고 위험 요소 계속 재점검하면서 구조물 제거하고 있습니다.] [앵커] 구조 작업과 별개로 경찰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인 거죠? [기자] 네, 경찰은 현장 노동자 12명을 불러 기초적인 조사를 마쳤는데요. 이 과정에서 '보강공사를 위해 구조물을 내리려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크레인을 이용해 H빔을 지하로 내리려고 하는데, 터널이 갑자기 무너졌다는 겁니다. 이 밖에도 사고 현장에서 하루 평균 지하수 1,600여 톤이 배출됐던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는데요. 많은 양의 지하수에 토사가 휩쓸려가며 터널이 무너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경찰은 우선 실종자 발견을 기다린다는 입장이지만, 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요 관계자를 불러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해 봄 궁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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