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묻고답하기

지하 1,200m 암반에서 솟아나는 청정 순창 강천온천수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6·3 조기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5 21:10

본문

6·3 조기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후환경단체들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기후위기를 단일 주제로 한 TV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우리의 일상이 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후보자의 비전을 알고 후보자의 정책·자질을 비교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건 법적 의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의 경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3회 이상 후보자 토론회를 열도록 하고 있다. 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단일의제 TV토론회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기후위기비상행동 제공 이들은 대선 후보자들에게도“기후위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으로 밝혀달라”며“이는 구호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탄소중립 목표뿐 아니라 에너지와 산업 전환, 생태계 복원,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 내용까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은 기후정치바람 활동가는“기후위기에 어떤 원칙과 정책으로 대응하는지에 따라 불평등, 빈곤, 인구감소, 차별, 혐오처럼 한국사회에 산적한 문제들이 악화할 수 있다”며 기후대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은정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도“이번 대선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며“이번 5년의 정치가 향후 100년, 200년 우리 공동체의 운명을 어떻게 가를지 중차대한 시기”라 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숙명여대지부에서 활동하는 이수아씨는“대통령 후보들은 기후위기를 단지 환경의 일부로 볼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함꼐 책임져야 할 총체적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며“제가 살아온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남았는데 이 긴 시간 동안 매년 재난 속에서 살아야 할지는 이번 대선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기후묻다’ 캠페인도 제안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선 후보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질문을 모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언론사에 전달해 후보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일반 시민들은 ‘기후묻다’ 홈페이지(climateask.org)를 통해대선 후보에게 하고 싶은 기후 관련 질문을 접수할 수 있다.김승환 기자 hwan@segye.c 경력직 선호 등 영향으로 20대가 전체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반면, 60세 이상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에 설치된 취업정보 게시판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20대가 전체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낮아져 역대 최저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비율로 따지면 취업자 10명 중 1명 정도가 20대다.빈자리를 채운건 고령층.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 비율은 20대의 두 배에 육박했다. 경력직 선호와 정년 연장,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됐다.15일 국가통계포털(KOSIS) 연령별 취업자 통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가 전체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2%로 나타났다. 전체 2821만5000명 취업자 중 344만6000명만이 20대였다.20대 취업자 비중은 시간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다. 2003년 1분기(20.2%)에 20%를 넘었던 비율은 계속 낮아져 2010년대엔 13%대에 진입했고, 지난해 2분기 처음으로 12%대에 들어섰다. 이후 한 분기도 거르지 않고 계속 떨어졌다.전반적으로 인구가 늘고 취업자 수도 증가했지만, 유독 20대 취업자 수는 줄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급격하게 축소됐다. 경력직 선호 현상이 고용시장에 뿌리깊게 자리 잡으면서 20대 초반은 물론 후반까지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지난 2월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고용’ 보고서에서 “경력직 채용 증가로 노동시장에 갓 진입한 청년들의 고용 상황에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대와 30대 간 상용직 고용률 격차는 2010년 8.8%포인트에서 2023년 19.1%포인트까지 2배 이상 증가했다. 한은은 이러한 현상이 경력직 선호에 따른 문제라고 봤다.한은이 가상으로 세운 모형 안에서 경력직 채용이 늘어나는 경우 비경력자 비중이 큰 20대의 상용직 고용률은 10%포인트나 떨어졌다. 30대 하락폭은 3%포인트였다. 경력직 채용 선호로 인한 20대와 30대 사이 상용직 고용률 격차 영향이 7%포인트 나는 것이다. 20대 상용직 고용률과 30대의 상용직 고용률이 차이나는 원인 중 40% 정도가 경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