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이만큼 버 "내가 지금 이만큼 버는데 머하러 투자를 하냐, 그냥 더 벌지 뭐"라는 생각도 틀린 건 아니지만 영원한 건 없기에흑자 구간에서 벌어들인 돈들을 최대한 우량한 자산으로 빠르게 치환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이분들의 공통점은"이분들의 시간당 가치는 높다는 것"과"정말 바쁘다는 것"①가지고 있는 현금(에쿼티)로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거주 할 수 있는 가장 비싼 집을 사서 들어갑니다.금융자산은 연금저축펀드와 중개형ISA 딱 2개만 해도 되고, 연간 3,800만원씩만 꼬박꼬박 채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럼 현금흐름이 좋다하더라도 주담대 원리금 + 생활비 + 금융자산 적립액 월 320만 원정도라면 통장에 돈이 너무 많아서 기분이 꿀꿀하다고 백화점 가서 명품 쓰고, 몇 십만원짜리 파인다이닝 가서 냠냠 할 생각도 줄어들거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산이 쌓이게 될 겁니다.그리고 나서그래도 돈이 남는다면대출을 빨리 갚으시든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QQQ나 VOO, SCHD를 사서 모으시면 되겠습니다.근데 대부분 그렇게 상담을 하고 솔루션을 들어도 바뀐 건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평생 이 굴레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가도 벌어들인 돈으로 자본이 돈을 벌어다주는 구간에 진입해 그 맛을 보게 되면 목표만 조금 낮추면 은퇴나 반퇴정도는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볼 여유가 생기기도 합니다.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바빠서 집을 알아볼 시간이 없다하시면 그냥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2호선 역에서 가장 비싼 집들이 있는 동네만 봐도 성공 확률은 50% 이상은 될겁니다.그도 그럴 것이 이분들이 1시간에 버는 돈이 50만 원이라고 한다면 본인이 직접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데 그 비용이 본인의 1시간 평균 소득보다 높다면 비용을 지불하고 쉬거나 본인이 돈을 더 버는 게 이득이기 때문입니다.그럼 이런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방법을 배우려 합니다.④중개형ISA도 만들어 여기도 166만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둔 후 매달 100만원은 연금저축펀드와 동일하게 나스닥100이나 S&P500을 적립식 매수하고, 50만원은 미국배당다우존스나 미국국채10년을 사줍니다.세금 많이 내시는 애국자 고소득자분들, 고용을 창출하고 역시 납세의 의무를 다하시는 사업가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돈도 잘 버는데 투자까지 잘 해 놓으면 나쁠 이유가 없거든요.②증권사에서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만들고 150만 원씩 자동이체를 해두고, 연간 1,800만원을 꼬박꼬박 채워 넣습니다.주담대는 그냥 본인의 소득이 높다면 LTV 70%까지 나온다 생각하시고, 원리금은 1억당 45만원 정도로 계산하면 충분합니다.소득도 빵빵한데 그렇게 벌어들인 돈까지 효율적으로 운용해서 투자 수익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기도 하고요.남에게 맡길 생각보단 피땀흘려 잠도 못 자고 벌어들인 돈인데 그냥 방치하기 보단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굴러가는 구조를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됐지만 병원을 떠난 전공의와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7년 이후의 의대 정원을 결정할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의 구성 방식을 놓고도 이견이 있어 또다시 의정 갈등이 재현될 우려도 남아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2025.4.17 조용준 기자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지으면서 의료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이것이 의대생들의 온전한 학업 복귀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다.충청권의 한 의대 본과 1학년 A씨는 "협상 테이블이 열리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은 충족됐지만 아직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설득하기엔 조금 부족한 조치로 보인다"며 "학업량이 어마어마한 본과 1~2학년 학생들은 유연학기제 시행 등 조치가 없다면 복귀한다 해도 어차피 진도를 따라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일부 의대생 사이에선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버티자"는 움직임이 읽힌다. 이 경우 이달 말까지 상당수 의대에서 출석일수 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유급이 불가피하다. 내년도 의대 1학년은 24·25·26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트리플링'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커졌다.지난해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들도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한 사직 전공의 B씨는 "의대 모집인원 동결은 다행이지만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가게 할 만한 요인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일정상 올해 하반기 인턴·레지던트 모집 전까진 현실적으로 복귀할 방법도 없다. 복지부는 "전공의 모집은 상·하반기 두 번뿐이고 현재로선 수련 특례도, 추가 모집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연세대·고려대·경북대 등 일부 의대가 복귀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날이 다가온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3.21. 강진형 기자 이달 3일 국회를 "내가 지금 이만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