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묻고답하기

지하 1,200m 암반에서 솟아나는 청정 순창 강천온천수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뉴스데스크]◀ 앵커 ▶어제 산청 피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2 21:53

본문

[뉴스데스크]◀ 앵커 ▶어제 산청 피해 [뉴스데스크]◀ 앵커 ▶어제 산청 피해 현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추가 피해를 걱정하며, 산청군 관계자들에게 지난 봄 대형산불이 났던 지역엔 피해가 없는지 거듭 물었습니다.그럴 때마다 '피해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이 이어졌는데요.정말 그럴까요?박종웅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폭우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부리마을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은 산청군 관계자들에게 올봄 대형 산불이 났던 곳에 피해가 없었는지 물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정영철/산청군 부군수]"시천면이 화재도 발생했던 지역이고. <네. 산불발생지역입니다.> 근데 피해가 없어요? <네.>"이 대통령은 재차 확인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정영철/산청군 부군수]"산불발생지역에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보통 얘기하잖습니까? 실제는 아니었군요? <네, 결과적으로 보면 (산청)읍쪽으로…>"이 대통령은 3차례에 걸쳐 물었지만 정영철 산청 부군수는, 시천면은 피해가 없다는 식의 답변을 이어갔습니다.과연 그럴까?올봄 대형산불이 인근까지 번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양당마을.지난 19일 폭우에 마을 뒷산이 무너졌습니다.나무와 토사가 민가 10m 앞까지 쏟아져 내려 인명사고도 날 뻔했습니다.[박수정/경남 산청군 시천면 양당마을 이장]"갑자기 소나무하고 토사하고 쓸려 내려와서 반대편 산에까지 올라왔다 다시 감나무 농장을 휩쓸어서 마을까지…"시천면 서신마을.지난 3월 시커멓게 탄 산불피해 현장인 이곳도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양봉과 곶감농사를 다 망쳤다는 주민은 산사태가 나긴 처음이라며 큰 산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이인호/경남 산청군 시천면 쳔평마을 이장]"산불 잔해하고 내려와서 보시다시피 창고가 완전히 평생 지을 농사를 다 버려놨어요"산불진화 도중 4명이 숨졌던 시천면 외공마을 뒷산에는 아직도 새카맣게 탄 나무들이 있고 계곡을 따라 쳐놓은 철조망도 힘없이 쓰러졌습니다.이곳은 지난봄 대형산불 피해현장입니다.이번 폭우로 쓸려 내려온 커다란 바위와 나뭇가지들이 계곡 한가운데 뒤엉켜 있습니다.정 부군수는 이번 폭우에 시천면엔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대통령 앞에서 한 부군수의 발언에 어이없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경남 산청군 시천면 주민(음성변조)]"산불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내려가서 보면 돌무더기도 되게 많아요. 여기서 산사태가 나지 않았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눈도 없고 귀도 없고 생각도 없는…"이런 가운데 비상근무 중 야유회 참석한 구리 시장의 일탈행동이 알려지면서 이 대통령은 철저한 공직기강을 다시 강조했습니다.[[뉴스데스크]◀ 앵커 ▶어제 산청 피해 현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추가 피해를 걱정하며, 산청군 관계자들에게 지난 봄 대형산불이 났던 지역엔 피해가 없는지 거듭 물었습니다.그럴 때마다 '피해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이 이어졌는데요.정말 그럴까요?박종웅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폭우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부리마을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은 산청군 관계자들에게 올봄 대형 산불이 났던 곳에 피해가 없었는지 물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정영철/산청군 부군수]"시천면이 화재도 발생했던 지역이고. <네. 산불발생지역입니다.> 근데 피해가 없어요? <네.>"이 대통령은 재차 확인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정영철/산청군 부군수]"산불발생지역에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보통 얘기하잖습니까? 실제는 아니었군요? <네, 결과적으로 보면 (산청)읍쪽으로…>"이 대통령은 3차례에 걸쳐 물었지만 정영철 산청 부군수는, 시천면은 피해가 없다는 식의 답변을 이어갔습니다.과연 그럴까?올봄 대형산불이 인근까지 번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양당마을.지난 19일 폭우에 마을 뒷산이 무너졌습니다.나무와 토사가 민가 10m 앞까지 쏟아져 내려 인명사고도 날 뻔했습니다.[박수정/경남 산청군 시천면 양당마을 이장]"갑자기 소나무하고 토사하고 쓸려 내려와서 반대편 산에까지 올라왔다 다시 감나무 농장을 휩쓸어서 마을까지…"시천면 서신마을.지난 3월 시커멓게 탄 산불피해 현장인 이곳도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양봉과 곶감농사를 다 망쳤다는 주민은 산사태가 나긴 처음이라며 큰 산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이인호/경남 산청군 시천면 쳔평마을 이장]"산불 잔해하고 내려와서 보시다시피 창고가 완전히 평생 지을 농사를 다 버려놨어요"산불진화 도중 4명이 숨졌던 시천면 외공마을 뒷산에는 아직도 새카맣게 탄 나무들이 있고 계곡을 따라 쳐놓은 철조망도 힘없이 쓰러졌습니다.이곳은 지난봄 대형산불 피해현장입니다.이번 폭우로 쓸려 내려온 커다란 바위와 나뭇가지들이 계곡 한가운데 뒤엉켜 있습니다.정 부군수는 이번 폭우에 시천면엔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대통령 앞에서 한 부군수의 발언에 어이없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경남 산청군 시천면 주민(음성변조)]"산불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내려가서 [뉴스데스크]◀ 앵커 ▶어제 산청 피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