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의 한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온라인쇼핑, 백화점 등 유통 업태 대부분이 3분기를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비관적 전망'을 내놓은 업태도 있다.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대형마트만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사진｜뉴시스] 소매유통기업의 경기.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소비자들이 수박을 고르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9일부터 월중 최대 규모 세일 행사인 ‘고래잇.

500원짜리 라면에서 '반값 전복', 40% 할인 와규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대형마트가 특가·할인으로 매출 방어에 나섰다.

가격 공세로 소비자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쿠폰은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제외하고 연 매출.

소비쿠폰 지급이 순차로 이뤄지고 있어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된대형마트들은 편의점과 동네마트에 손님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할인행사를 강화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8월 고래잇 페스타.

떠나요 맛캉스’ 행사 상품을 홍보하는 직원의 모습.

[사진 = 롯데마트제공]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된대형마트가 자체 할인폭을 확대하며 소비자 유인에 나섰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정육, 과일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추가 할인전에 나서고.

2025년 7월대형마트휴무일은 13일과 27일이다.

구미로제비앙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대형마트휴무일, 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전국 곳곳의 도심과 주요상권에 하루가 멀다 하고 이게 들어섰다.

대형건물 안의 수백 개 점포에서 식품과 의류, 가전,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온갖 상품을 팔았고 늘 손님으로 북적거렸다.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낙수효과를 노리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민생쿠폰 사용이 불가능한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쿠폰 지급 전인 이번 주에 할인행사로 맞대응에 나섰다.

편의점 와서 민생쿠폰 쓰세요 편의점업계는.

호재를 맞은 편의점은 전복·한우 등 고급 식품까지 상품 구색을 넓히며 매출 반등을 꾀하고 있다.

반면 사용처에서 제외된대형마트·백화점 등은 생필품·프리미엄 제품의 할인 폭을 키우며 ‘방어전’에 나선 모양새다.

편의점 GS25에서 GS리테일 직원들이 수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