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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변호사 다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촬영된 사진, 즉 앨범에 있는 사진 등으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직접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고의적으로 A씨에게 해당 메시지를 발송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했다.
A씨의 수치심은 학생들이 이 사건을 이미 알고 있다는 데서부터 더욱 심해졌다. 이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B군이 자기가 벌인 일임을 떠벌리고 다녀 학교 안에 소문이 퍼져 있었다는 것이다. A씨는 B군 담임은 물론 직접 가르친 적도 없었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A씨는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A씨는 B군과 대면해 사건에 대해 물었고 B군은 놀랍게도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랬다”고 당당한 태도로 사과하고, 범행 사실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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