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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 모델과 1개의 패신져(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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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만하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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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스웨디시 기아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 AK플라자에서 첫 목적기반차량(PBV) ‘더 PV5’ 테크데이를 열고, 차별화된 상품성과 실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적용한 점이다. 이는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차체, 도어·테일게이트 등 무빙 부품, 외장과 내장의 주요 부품을 모듈화 해 다양한 사양을 유연하게 개발·생산하는 PBV 특화 기술이다. 마곡역스웨디시 모델로 구성됐으며, 이 기술을 통해 최대 16개 차체를 구성할 수 있다.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 차량까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해훈 MSV차체설계1팀 책임연구원은 “소비자 니즈에 맞추는 ‘다품종’ 생산 체제에서 설계 유연성과 생산 효율성뿐만 아니라 구조적 안정성, 정비 편의성까지 확보했다”며 “소음·진동(NVH), 내구성도 개선했고 일부만 손쉽게 고칠 수 있어 유지보수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1000여개에 달하는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를 타고도 측면에서 탑승이 가능하도록 한 것 역시 이러한 방향성의 연장선이다. 방기경 매니저는 “기존의 장애인 이동 차량은 후면으로 탑승해 불편하고 휠체어 탑승객의 시야가 가려져서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제 휠체어 이용객은 차량 측면으로 비장애인 승객과 동일하게 탑승 가능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에서 안전장치를 체결해 하고 보호자와 같은 공간에서 이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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