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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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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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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지역과 사람을 잇는 것이 중요한데요.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었던 마을을 다시 웃음으로 채운 이가 있습니다.주민과 주민, 더 나아가 주민과 지역을 이어가며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마을 활동가를 만나봅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국내 최초로 홍합을 양식한 지역이자 최대 홍합 생산지 중 하나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수정마을.800여 명 남짓 살아가고 있는 어촌마을에 주민들의 이야기가 전국에 퍼지기를 꿈꾸는 마을 방송국이 문을 열었습니다.[이슬/수정마을 마을 활동가 : "주민화합과 마을 활성화를 위해 모인 TF 팀이 있었는데 그때 남녀 연령 상관없이 다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 교수님께서 '방송국을 만들자. 그러면 즐겁고 어렵지 않게 다 함께 할 수 있고 그리고 마을 홍보 수단으로 딱이다.' 이렇게 의견이 나와서 마을 방송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수정마을은 2000년대 이후 십여 년 동안, 개발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었는데요.빛나는 마을 방송국은 둘로 나뉘었던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습니다.[오정순/수정마을 라디오 DJ : "우리 수정의 바다 매립 건으로 인하여 동네 (분위기)가 굉장히 안 좋게 됐었거든요. 제가 이런 생각도 했거든요. '우리 주민의 힘으로 안 되면 외부 상담을 받아서라도 편안한 동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마을 활동가가 있다는 것이 시작 동기가 됐죠."]주민 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에 탄생한 수정마을의 '빛나는 마을 방송국'.이곳에서 이슬 씨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했었던 경력을 살려, 주민들과 마을 방송국을 꾸려가고 있는데요.이곳에서 주민들은 금요일마다 모여 카메라 작동법부터 대본 작성, 인터뷰까지 라디오 제작 기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직접 보고 느낀 점을 대본으로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장, 파출소장과 같은 다양한 이웃을 초대해 수정마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요.라디오를 통해 부모님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타지에 있는 자녀들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라디오 녹음을 끝낸 이슬 씨의 발걸음이 향한 곳, 2년 전 문을 연 수정마을의 작은 공유공간입니다.'수정마을과 함께, 수정 주민과 함께하다'에서 이름을 따온 이곳은 그 이름에 걸맞게 언제나 주민들로 북적이는데 라민 야말. 슈투트가르트 | AP연합뉴스 ‘무적 함대’와 ‘아트 사커’가 맞붙은 경기는 치열한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이 선택한 쪽은 무적 함대였다. 스페인이 프랑스를 꺾고 포르투갈이 기다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에 올랐다.스페인은 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4~2025 UNL 4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5-4로 이겼다.이로써 2022~2023시즌 우승팀인 스페인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아울러 2020~2021시즌 프랑스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픈 기억도 말끔하게 씻어냈다.이날 양팀은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스페인은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을 중심으로 4-3-3 포메이션을 꾸렸다. 야말과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스리톱을 구축했고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페드로 포로(토트넘), 로뱅 르 노르망(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딘 하이센(본머스), 마크 쿠쿠렐라(첼시)로 구성됐다. 골문은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지켰다. 슈투트가르트 | AP연합뉴스 이에 맞선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원톱으로 나서고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이상 파리 생제르맹),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이 2선에 배치됐다. 아드리앙 라비오(마르세유), 마누 코네(AS로마)가 중원을 책임졌고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클레망 랑글레(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피에르 칼룰루(유벤투스)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마이크 메냥(AC밀란)이 꼈다.전반 첫 20분 동안은 라인을 한껏 끌어올린 프랑스가 스페인을 신나게 두들겼다. 수세에 몰린 스페인이 간간히 역습을 통해 반격을 도모했을 정도였다.그런데 선제골은 당하고만 있던 스페인이 가져갔다. 전반 22분 야말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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