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뉴욕군사학교(NYMA) 건물로 재학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졸업한 고등학교가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중국인 사업가가 학교 재건에 본격 나섰다.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졸업한 136년 역사의 뉴욕군사학교(NYMA)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가운데, 앨런 루(56)라는 중국인 사업가가 이 학교 재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지난 2월 콘월 시의회 회의에서 학교 측 대표자로 나온 린센 장은 “학교의 소유권이 바뀌었으며, 새 소유자는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진 인물”이라며 루와 함께 새 경영진이 향후 재학생 수를 1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WSJ는 “루는 트럼프 대통령이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NYMA의 재건을 추진하는 두 번째 중국인 기업가로 알려져있다”며 “그는 21세기 최악의 미중 갈등 국면 속에서 이 과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NYMA의 새로운 투자자 루는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금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상하이에 본사를 둔 광화교육그룹을 설립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중국 내에 10여개 이상의 사립학교를 소유하고 있다.루는 현재 NYMA 이사회(Board of Trustees) 의장을 맡고 있으며, 광화교육그룹 측 인사 2명도 5인 이사회 중 2석을 차지하고 있다. 트럼프 나온 고등학교인데…파산직전인 NYM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등학생 시절,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뉴욕 군사학교(NYMA)의 기숙사 외관. 건물 벽면 곳곳이 닳아있다. [AP] 개교 136년이 된 NYMA의 건물은 지붕 타일 곳곳이 부서졌을 정도로 심각한 자금난에 처한 상태다. 1960년대 500명이 넘는 학생이 있었으나 현재는 50명뿐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학교를 지난 1964년 졸업했다. 올해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 당시 이 학교 생도 20명이 군복 모양의 교복을 입은 채 행진하기도 했다. 미 뉴욕군사학교(NYMA) 재학 시절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인터넷 캡처] [Mi-kyung Kim, Edaily Reporter] Average life expectancy: just over 84 years. Population: 123.76 million. Seniors aged 65 and older: 36.25 million. Japan became the world’s first “super-aged society” in 2005, with more than 20% of its population elderly, about 20 years ahead of Korea. Japan has thus pioneered a variety of approaches to aging, earning its reputation as a “living anthropology textbook.”The popularity of ‘I Thought It Was Love, But It Was Arrhythmia,’ a collection of Japan’s witty “Silver Senryu” poems about the realities of old age, is seen in this context. Asai Shiyo, Editor-in-Chief of Popura Publishing Co. who planned the book, recently told Edaily that the book’s cross-generational and cross-border appeal lies in its “empathy” and “wit.” While old age is often seen as lonely or painful, reading these clever poems helps readers accept aging as a natural stage of life, not something to fear. She will speak at the Edaily Strategy Forum’s “Special Session 1” on June 18 at the Shilla Hotel in Seoul, discussing “Well-A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