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필라테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김해에서 한중일 청소년들이 모여 문화 축제를 연다.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와 국내 청소년과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안전협약도시인 일본 마츠바라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다롄시에서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해에도 김해에서 한중일 청소년들이 모여 2박 3일간 문화 축제를 즐긴 바 있다.오는 25일로 예정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독일 출장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충청북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재난 위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 자리를 비우려는 자에게는 도백의 자격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지사가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5일 독일로 출국하는 것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올해에는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가아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과 빛축제 관람을 한다. 29일에는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우정과 친분을 쌓고 댄스 경연대회로 각자의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인다. 경연대회 후에는 김해천문대에서 우주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가야테마파크에서 도자 체험 등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가 한중일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