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문화행사공지 | 구로통합도서관 지혜
* 홈페이지:문화행사공지 |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눈에 보이지 않는 넓이를, 우리는 가슴으로 느끼게 됩니다.빛과 물, 그리고 시간의 흔들림은 정서를 넘어선 감정을 끌어냅니다.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이 감정을 기록한 것이라면, 우리는 그 감정 속에서 삶을 다시 들여다보게 된다"라고 했습니다.고전 미학자들은 예술을 단지 아름답다고 여긴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감정 작용과 윤리적 반응의 거울로 보았습니다. 이들은 감상이라는 행위가 단순한 시각적 쾌락이 아닌, 내면의 공명과 정화를 동반하는 깊은 사유임을 강조했습니다."미학으로 명화 읽기" 제6강을 돌아보는 취미론으로서의 예술그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이번 시간에 철학자들의 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예술과 감정의 관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서양의 대표 화가들이 남긴 작품들을 통해 그 감정을 직접 ‘읽고’, ‘느껴’ 보았습니다. 취미로서 예술을 바라보는 혜안이 생겼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중앙로 40길 24예술은 그렇게 사유의 대상이 아니라, 감정의 대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운영시간: 평일 - 어린이 자료실 10:00~19:00/ 청소년가족자료실 10:00~20:00 / 주말 10:00~17:00구로기적의도서관 (기적의도서관)오히려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정의 대화’입니다.가볍게 시작해 깊이 있게 머물게 되는, 감정의 풍경. 그리고 소용돌이 하나.햇살과 웃음, 대화와 와인. 논리가 아닌 직감이 먼저 반응합니다."시적 사유" 그림 앞에 서면, 나를 마주하게 된다"그림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입니다."라파엘로의 "시스틴 성모"는 셔프츠버리가 말한 도덕적 아름다움의 이상입니다.일상의 감정을 자극하고, 삶을 조용히 물들이는 예술의 힘. 고대부터 현대까지, 사람들은 왜 예술 앞에서 멈춰 서고, 감탄하거나 눈물을 흘릴까요?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중앙로40길 24좋아하는 그림 앞에서 오래 머물러 본 적이 있나요?미학자들의 사유는 감정의 감상법을 알려준다소녀의 눈빛은 말하지 않아도 감정을 전하고, 시대를 넘어 공감이 가능하다는 흄의 철학을 증명합니다.설명은 없었지만, 그 장면에서 왠지 모를 위로와 질문이 나를 지나가지 않았는지요.버크는 아름다움보다 더 강한 정서로서의 숭고를 강조했고, 흄은 감정을 훈련된 판단으로 보편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시는 길: 지하철 1호선(국철) 구로역 3번 출구 - 875m, 도보 10분 거리)작품 속에 감정이 있고, 감정 속에 삶이 있다#미학으로명화를읽다#예술감상#감정과예술#르누아르#모네#페르메이르#드라투르#버크#셔프츠버리#허치슨#예술은취미다이번 수업은 예술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흄의 미학을 보여주는데요. 20일(현지시간) 열린 앙골라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 [주앙골라 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 'K팝 거리'가 조성될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 주앙골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수도 루안다 한젤구의 로렌수 도밍구스 구청장은 지난 20일 열린 현지 K팝 행사에 참석해 "한젤구 중심에 K팝 거리를 만들어 K팝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맘껏 즐기게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사관은 오는 10월 4일 국경일 행사에서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목표로 조만간 한젤구 측과 실무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한젤구에 조성될 K팝 거리의 정확한 위치와 규모, 내용 등도 실무협의에서 구체화할 방침이다.한젤구는 이번 행사가 열린 야외 공연장 '씨네 아틀란티쿠'가 있는 루안다의 중심 지역으로 앙골라 최대 대학인 아우구스티뉴 네투 대학교도 이곳에 있다.20일 오후 씨네 아틀란티쿠에서 열린 '2025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에선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댄스와 보컬 부문 14개 팀이 6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춤과 노래 실력을 겨뤘다. 상위 3개 팀은 글로벌 오디션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이를 통과한 팀은 오는 10월 말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에 나간다.앙골라에는 'KPCEA'(Korean Pop Culture Event by Angolans), 'BTS 앙골라', 'WLK'(We Love Korea), 'More Than Words' 등 4개의 한류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다. 또 루안다에 있는 앙골라미국국제학교에서는 2021년부터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3∼12학년 학생 50명이 매주 2∼3시간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최광진 주앙골라 한국대사는 "루안다의 중심에 K팝 거리가 조성되면 K팝은 물론 태권도, 한식, 한국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상시로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간 문화교류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열린 앙골라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 [주앙골라 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hyunmin623@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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