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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청탁 명목으로 전달된 거로 의심되는 물건들의 영수증들을 잇달아 확보했습니다.물품을 구매한 자금의 출처를 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검은 통일교 내부 자금이 투입된 게 맞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 명목으로 전달됐다는 물품들의 영수증을 속속 확보하고 있습니다.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이어 샤넬 가방 구매 영수증까지 통일교 쪽에서 확보한 겁니다.목걸이와 가방 모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지목된 것들입니다.특검은 통일교가 김 여사를 상대로 YTN 인수 등 현안에 대한 로비를 벌였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이 물건들을 구입한 자금의 출처를 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통일교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문제가 된 물품들은 윤 전 본부장이 개인 자금으로 구매한 뒤 재정국장인 아내를 통해 교단 회계로 처리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윤 전 본부장의 개인 일탈이라 자신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이에 윤 전 본부장 측은 영수증이 자신의 개인 공간이 아닌 통일교 서울 본부에서 발견됐다며, 교단 차원에서 벌인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개인이 사적으로 구입한 고가 물품의 영수증을 종교단체 본부에서 보관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앞서 윤 전 본부장을 소환해 14시간 넘게 조사하며 다이아 목걸이와 명품 가방의 구입 목적 등을 추궁한 특검은 물건들 구입에 통일교 자금이 실제로 투입된 게 맞는지 흐름을 따져볼 거로 보입니다.YTN 신귀혜입니다.영상편집: 김현준디자인: 정하림※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앵커]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청탁 명목으로 전달된 거로 의심되는 물건들의 영수증들을 잇달아 확보했습니다.물품을 구매한 자금의 출처를 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검은 통일교 내부 자금이 투입된 게 맞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 명목으로 전달됐다는 물품들의 영수증을 속속 확보하고 있습니다.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이어 샤넬 가방 구매 영수증까지 통일교 쪽에서 확보한 겁니다.목걸이와 가방 모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지목된 것들입니다.특검은 통일교가 김 여사를 상대로 YTN 인수 등 현안에 대한 로비를 벌였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이 물건들을 구입한 자금의 출처를 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통일교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문제가 된 물품들은 윤 전 본부장이 개인 자금으로 구매한 뒤 재정국장인 아내를 통해 교단 회계로 처리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윤 전 본부장의 개인 일탈이라 자신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이에 윤 전 본부장 측은 영수증이 자신의 개인 공간이 아닌 통일교 서울 본부에서 발견됐다며, 교단 차원에서 벌인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개인이 사적으로 구입한 고가 물품의 영수증을 종교단체 본부에서 보관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앞서 윤 전 본부장을 소환해 14시간 넘게 조사하며 다이아 목걸이와 명품 가방의 구입 목적 등을 추궁한 특검은 물건들 구입에 통일교 자금이 실제로 투입된 게 맞는지 흐름을 따져볼 거로 보입니다.YTN 신귀혜입니다.영상편집: 김현준디자인: 정하림※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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