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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회사’ 투자 카카오 임원, 대통령 취임식 초청받은 ‘김건희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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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립가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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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마사지 김건희씨가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에 카카오그룹 최고투자책임자를 초청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김건희씨의 최측근 집사로 불린 김아무개씨가 아이엠에스(IMS) 모빌리티의 대주주로 활동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펀드를 통해 이 회사에 30억원을 투자했는데, 투자자 쪽에서 김건희씨와의 친분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건희씨 관련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25년 8월6일 김건희씨에게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2025년 7월21일 한겨레가 확보한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2022년 5월10일) 초청 명단을 보면,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김건희씨가 대통령 취임식에 부른 초청자 명단에 포함됐다. 명단에 적힌 배 전 대표의 직함은 ‘카카오 수석부사장’이었다. 이로부터 약 1년 뒤인 2023년 6월 카카오모빌리티는 사모펀드인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아이엠에스에 30억원을 투자했고, 이때 배 전 대표는 카카오 본사의 투자총괄이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기타비상무이사(2020년 3월~2024년 2월)를 겸직했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상근은 하지 않지만 이사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사를 가리킨다. 본사 차원의 투자 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위치였던 셈이다. 카카오모빌리티-아이엠에스 투자 과정의 핵심인물이 모두 김건희씨와 가까운 관계였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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