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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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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방독면을 쓴 인물이 오염된 도시 한가운데에서 푸른 숲과 맑은 계곡이 담긴 그림을 들고 있다. 매연을 내뿜는 공장과 검게 물든 하늘, 메마른 땅의 인물은 잃어버리는 과거를 그리워하는 듯하다. 이 이질적인 장면의 대비는 자연이 과거의 기억으로만 남고, 오염된 환경이 현실이 된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 작품은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 디자인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재영이 출품한 '추억이 될 현재, 현실이 될 미래'는 현재의 자연환경을 지키지 못할 경우 초래될 미래를 경고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올해 공모전에는 총 4361점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그림 10점, 멋 글씨 10점, 4행시 15점 등 총 3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리하의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우리에게 펼쳐진 이상기후 현상', 박정희의 '물려줘야 할 사계절', 서주리의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과 감수성 저하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수상작은 기상청과 소통24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국립기상과학관 등지에서 전국 순회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ace@news1.kr 푸젠푸야오대학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신설 이공계 위주 소규모 연구중심 대학이 새로운 명문대로 떠오르고 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23일 보도했다.CCTV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푸젠푸야오과기대, 닝보동방이공대, 대만(大灣)구대의 신입생 입학 점수 커트라인이 ‘985대학’과 비슷하거나 일부 대학을 넘어섰다. 985대학은 1998년 5월 장쩌민 당시 국가주석이 발표한 명문대 육성 프로젝트인 ‘985공정’에서 따온 말로 중국의 대표 명문대를 가리킨다.개교 첫해 학생 모집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들 대학은 지방정부가 육성한 이공계 위주 연구중심대학이라는 특징이 있다. 지방정부들이 학생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설립했다. 설립 과정에서 지역 기업가들이 기부 등을 통해 참여했다.푸젠성 푸저우시와 푸야오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허런자선기금회가 공동 설립한 푸젠푸야오이공대는 반사립·준공영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푸젠, 허난, 장시, 후난, 광시성에서만 50명 이하의 학생을 받아 소수정예 교육을 지향한다. 왕수궈 총장은 과거 인터뷰에서 “8년간 학·석·박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중국 교육의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과도한 경쟁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이 학교는 이번 입시에서 985대학에 속한 베이징사범대, 샤먼대, 화난이공대보다 이들 대학의 커트라인이 더 높다고 CCTV가 전했다.저장성 닝보시의 닝보동방이공대는 저장성에서만 학생을 모집했다. 모집 정원은 70명이다. 이학·공학·정보과학기술·경영 등 4개 학부로 구성돼 있다. 첨단산업과 물류산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AI), 전자과학, 스마트 제조공학, 기초 수리과학을 특성화하기로 했다.광둥성이 설립한 대만구대는 중국 첨단산업이 몰려 있는 둥관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원사 및 석좌교수가 직접 1학년 기초 과정을 가르치고 학생들을 1대1 지도한다. 원사는 국책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워과 중국공정원이 배출한 영예로운 학자를 의미한다. 수학 및 응용수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및 기술, 재료 과학 및 공학, 산업공학 5개 과정을 운영한다.CCTV는 이들 대학이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특색있는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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