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묻고답하기

지하 1,200m 암반에서 솟아나는 청정 순창 강천온천수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전북자치도와 전주의 정치권이 전주-완주 통합에 승부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23 01:38

본문

전북자치도와 전주의 정치권이 전주-완주 통합에 승부수를 띄운 건 지금이 통합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대광법 개정과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는 건데요 여기에 1백 개가 넘는 상생사업이 추진되고 막대한 재정 지원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3년 무산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추진된 4번째 통합 시도. 1년 반 넘게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북자치도와 전주 정치권이 통합에 힘을 쏟는 것은 대내외적인 환경이 유리하게 조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먼저, 통합시로 도시 가치를 높여 올림픽 유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대광법 개정으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재명 정부가 통합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이번을 통합의 적기로 꼽고 있는 것입니다. /// [김관영 / 도지사 (어제) : 비수도권 거점 특례시 지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정책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지금이 실현 가능한 결정적인 시점입니다.] 통합 이후 완주의 청사진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CG) 우선 완주군민이 받는 농업과 교육, 복지 등의 혜택은 최소 12년 동안 유지되거나 늘어납니다. 완주에는 통합시청사와 의회청사가 들어서고, 전주시 주요 출연기관도 이전하게 됩니다. 완주에 공공택지를 개발할 때 군민에게 우선 청약권을 주는 등 모두 105개 상생안이 추진됩니다./// 모두 1조 5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 정치권은 정부에 청주-청원 통합 당시보다 파격적인 1조 원의 인센티브를 건의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 국회의원 (어제) : 제가 임명이 된다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통합의 주관 부서인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이처럼 4번째 통합 시도에서는 무엇보다 골든타임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고 통합의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완주 군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살충제 살포(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 의회가 강력한 독성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사용 금지된 살충제를 조건부로 재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하자 반대 청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현지시간 22일 르몽드 등 프랑스 매체들에 따르면 하원은 지난 8일 찬성 316표, 반대 223표로 살충제 아세타미프리드의 조건부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앞서 이 법안은 지난 2일 상원을 통과했습니다.이 살충제는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신경독성 물질로,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죽입니다.꿀벌이나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생물 다양성 보호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2020년부터 프랑스에서는 사용이 완전히 금지됐습니다.그러나 그간 농업계, 특히 사탕무 재배 농민들은 아세타미프리드를 대체할 효과적인 대안이 없다고 주장하며 재허용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습니다.농업단체들 역시 유럽연합(EU) 내 다른 국가들에서는 이 살충제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어 불공정 경쟁을 유발한다고 비판했습니다.이에 공화당(LR) 소속 로랑 뒤플롱 상원 의원의 발의로 아세타미프리드를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입법이 이뤄진 것입니다.그러자 좌파 진영과 생태주의자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지 이틀 만인 10일 하원 홈페이지 국민 청원란에는 법안을 폐기하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청원을 올린 23세 환경 전공 대학생은 이 법안이 "과학적, 윤리적, 환경적, 보건적 측면에서 모두 비합리적"이라며 "공공 보건, 생물 다양성, 기후 정책의 일관성, 식량 안전, 그리고 상식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 청원에는 이날 현재 160만 명이 서명했습니다.이 법안은 다음 달 10일까지 헌법위원회의 최종 자구 심사를 받게 됩니다.헌법위원회가 법안을 승인할 경우 좌파 진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헌법 조항을 근거로 국회 재심의를 요청하도록 압박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프랑스 #아세타미프리드 #살충제허용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권정상(jusang@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