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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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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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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지난 15일 울산 앞바다에서 테트라포드 보강 작업에 투입된 작업자가 숨진 사고는 안전 조치 미흡 등 인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16일 울산해양경찰서·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울산 동구 미포만 앞바다에서는 방파호안(파도로부터 매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제방) 테트라포드를 보강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40대 작업자 A씨는 이 작업을 위해 투입된 바지선에 탑승해 있다가, 작업 후 바지선을 육상에 고정한 로프를 해체하기 위해 육상까지 약 30m 거리를 헤엄쳐 갔다. A씨는 로프를 해체하고서 다시 바지선으로 헤엄쳐 돌아가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해경 조사에서 A씨는 사고 당시 잠수 슈트만 착용했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당시 바지선에는 또 다른 작업자 1명과 선장 등 총 3명이 타고 있었으며, A씨를 비롯한 이들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전해졌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수상 또는 선박 건조 작업 종사자가 물에 빠질 우려가 있을 경우 사업주는 작업 장소에 구명정 또는 구명 장구를 비치해야 한다.일반적으로는 육상에 있는 작업자가 로프를 해체하는데, 왜 바지선에 있던 A씨가 직접 물에 뛰어들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바지선은 엔진이 없어 자력으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예인선을 육상 가까이 붙인 뒤 사람이 육상으로 내려가 작업하는 것이 통상적"이라며 "테트라포드 주변엔 와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안전 장비 없이 바다에 입수한 것은 일반적인 작업 방식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바지선에 탑승했던 하청업체 소속 3명 외에 원청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있었는지, 발주처와 시공사의 안전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해경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현장에 조사관을 투입해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부분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원[윤성효 기자]▲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경남여성단체연합▲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경남여성단체연합 "다시 만날 세계에 꼭 있어야 할 정책, 공약, 제도를 제안하고 명령했다.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 12.3 내란사태 이후 광장과 거리에서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쳤던 시민·여성들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이 너무 답답하다"면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윤소영)은 지난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요구사항을 정리했다고 16일 알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여성회, 경남여성장애인연대, 김해여성회, 김해여성의전화 등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토론에 앞서 "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 표. 세상은 바뀌는 중입니다"라며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서혜정 경남여성단체연합 부설 여성정책센터장이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여러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여성단체들은 "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이 너무 답답한 경남도민의 심정을 쏟아냈다"라며 "노동 영역에서는 저임금, 고용불안, 무임금 돌봄노동, 양질의 여성 일자리 부족, 성별임금격차 등 개혁해야 할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라고 했다. 돌봄 관련해 이들은 "돌봄 영역에서는 돌봄의 누구의 몫인가? 눈치 보는 육아 휴직, 빈곤 독박이 되는 돌봄 노동과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은 언제쯤 만들어질것인가? 내 삶을 지속하게 만들 정책·공약을 얘기하는 대선 후보는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참여자도 있었다"라고 했다. ▲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경남여성단체연합 여성정치세력화 관련해 이들은 "'나이 많은', '기득권 남성 중심' 정치 문화를 바꾸기 위한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라며 "광장에 10대부터 20대 청년 여성들이 123일을 목소리 높였던 것은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불법 계엄을 규탄하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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