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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역김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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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샵 서울 은평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8살 된 반려견 ‘꼬미’를 위해 “매달 35만원가량 지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급의 10분의 1 가량을 매달 반려동물을 위해 쓰는 셈이다. 월 고정비인 심장사상충 접종비(1만9000원)와 펫보험(3만5000원), 애견미용(5만5000원) 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은 반려동물 용품과 사료, 간식 구입비에 쓴다. 김씨는 “평생 함께 할 가족이라는 생각에 아깝지 않다. 함께 있어서 누리는 행복이 더 크다”고 말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지출의 범위를 넓히는 ‘펫팸(pet+family)족’이 늘면서 관련 산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새 서울 지역 애완용품 관련 소매점포 수가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세계일보가 서울 소재 애완용품 점포 수를 조사한 결과, 2019년 585곳에서 지난해 884곳으로 5년 새 약 51.1% 늘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4분기 606곳 △2021년 4분기 630곳 △2022년 4분기 715곳 △2023년 4분기 767곳으로 매해 증가했다. 지난해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대다수 업종의 폐업률이 증가했던 것과 비교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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