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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빅파마는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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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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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빅파마는 사고 싶다.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빅파마는 사고 싶다. 아시아권에도 관심이 크다.” “딜 체결에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패키지가 필요하다. 임상데이터가 필수는 아니다.” “중국은 이미 우리를 앞섰다. 경쟁대상으로 여길 게 아니라 보고 배워야 한다.”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5’ 행사에서 바이오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이 모여 K-바이오의 세계진출 로드맵에 대해 담론을 나눴다. 강지수 BNH인베스트먼트 전무, 심수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상무,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이사, 조아련 존슨앤드존슨 이사, 정회량 로슈 디렉터가 나섰다.이날 VC들은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눈높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빅파마는 사고 싶다”바이오텍들에 기술이전 기회는 도처에 있다. 빅파마들은 어느 때보다도 투자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정회량 로슈 사업개발(BD) 디렉터는 “여러 빅파마가 2030년 발생할 매출 미달(revenue gap)의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로슈로 치자면 연성장률 5%를 목표로 할때 120억 달러의 매출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투자 활동에 가용할 수 있는 자금여력(fire power)은 250억 달러라, 이를 가지고 물질을 사거나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메꿔야 한다. 로슈는 중간정도이고 상황이 더 심하거나 덜한 빅파마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로슈가 론칭한 물질의 60% 이상이 외부에서 사온 물질이었다”고도 했다. 왼쪽부터 강지수 BNH인베스트먼트 전무, 조아련 존슨앤드존슨 이사, 정회량 로슈 디렉터정회량 로슈 사업개발(BD) 디렉터, 심수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상무,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이사(사진=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빅파마의 지갑이 열린다는 일은 국내 바이오텍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다만 충족해야할 기준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정 디렉터는 “로슈는 작년 6500건의 우수한 자산을 검토한 결과 18건(기업인수 4건, 기술도입 10건, 공동연구 4건)의 계약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6500건이란 단순히 미팅을 진행한게 아니라 선별적으로 검토한 내용이라 경쟁은 치열하다”고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전북 공약 가운데 하나는 바로 공공의대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이에 대한 계획을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하면서 공공의대의 윤곽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계획대로라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2031년에나 개교할 예정이어서, 지나치게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공약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북과 인천, 전남 등 세 곳. 무엇보다 이 대통령이 성남의료원 설치를 위해 정치에 입문했을 만큼,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지도 남달라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지난달 23일 : 공공의료,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반드시 살리는 방향으로 반드시 바꾸어 나가야겠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공공의대 계획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부터 의료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한다는 구상. 문제는 복지부가 예산 확보와 교수진 채용을 거쳐 추진할 의대 개교시기가 이 대통령의 임기 이후인 2031년이라는 겁니다. 전북은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이 있고, 부지도 이미 절반 이상을 확보해 둔 만큼 준비된 지역부터 바로 개교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으는 일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교육부와의 의대 정원 조정 협의, 또 의료계 설득 과정도 돌발 변수가 되진 않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행히, 법안 통과 문제는 국회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원택/민주당 도당위원장(지난 5일): 제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한테도 약속을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처리하는 걸로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줄곧 희망 고문에서 벗어나지 못한 공공의대 설립 문제.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북의 입장을 반영해서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일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빅파마는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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