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확산한 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를 푹푹 찌게 한 이른바 ‘이중열돔’이 깨지며 불볕더위는 한풀 꺾였다.

● ‘이중열돔’ 틈으로 저기압이 비 몰고 와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기준 경북.

전국으로 확산한 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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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푹푹 찌게 한 이른바 ‘이중열돔’이 깨지며 불볕더위는 한풀 꺾였다.

● ‘이중열돔’ 틈으로 저기압이 비 몰고 와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기준 경북.

[앵커] 주말인 오늘, 막바지열돔현상에 서쪽 지방은 35도 안팎의 불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중계차가열화상 카메라로 뜨거워진 도심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바깥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 광장.

[앵커] 주말인 오늘, 한반도를 뒤덮은열돔현상이 막바지에 달하면서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중계차가열화상 카메라로 뜨거워진 도심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바깥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뜨거운열돔의 기세가 막바지에 달하며 주말에도 서울 낮 기온이 36도를 웃돌았습니다.

열화상 카메라에 담긴 서울 도심은 곳곳이 붉은색으로 마치 '불바다'를 연상케 했습니다 오늘부터는열돔현상은 점차 해소하지만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대비가.

[앵커] 밤사이 서울의 열대야가 잠시 주춤했지만 주말까지는 '열돔' 현상이 이어지며 뜨거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요일 이후에는 '열돔'현상이 점차 해소되겠지만 중부지방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낮 서울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휴일까지 우리나라는 마치열돔에 갇힌 듯 더위가 점점 심해질 전망인데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은 우리나라.

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오후 2:00 [포토타임] 여름은 연꽃의 계절.

다음주(14일~)열돔현상 다소 완화 일요일인 13일 연꽃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때이른 두 겹의 '쌍고기압'이 지목되고 있다.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조기에 여름 고기압이 출몰, 강원지역 전체가 거대한 '열돔'아래 덮여있다는 것이다.

이 영향으로 영서지역에서는 도심 전체에 폭염과 함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영동의 경우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