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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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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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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최근 5년간 수입이 단 '5만원'에 불과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 A씨가 지난 2023년 한 해에만 '250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최휘영 후보자 명의로 돼있던 외제차 3대 중 하나인 BMW 차량은 '지정운전자'가 장남 A씨로 돼 있었다. 장남 A씨의 지난 2023년 대중교통비가 1400원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최 후보자가 장남에게 BMW를 사실상 증여해 몰고 다니게 하면서, 명의만 자기명의로 해서 증여세와 세금을 회피한 게 아니냐는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1994년생인 최휘영 장관 후보자의 장남 A씨는 직업이 '드럼연주자'로 기재돼 있으나, 최근 5년간 수입은 단 '5만원'에 불과했다.그럼에도 A씨는 2023년 한 해에만 2505만원을 지출했다. 이는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지출 내역에서 드러난 것으로, A씨는 이 해에 신용카드로 1551만원, 직불카드로 455만원, 의료비로 330만원 등을 지출했다. 5년간 소득이 5만원이었던 A씨가 어떻게 이같은 지출을 할 수 있었는지 자금 출처가 관건이다. 만약 최 후보자가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이라면, 증세여 누락으로 인한 조세 포탈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최근 5년간 A씨가 납부한 재산세는 총 2737만원이었다. 이 또한 5년간 소득 5만원으로는 납부하기 어려운 재산세다. 이를 최 후보자가 대납했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휘영 후보자는 자기명의로 총 3대(포르쉐·테슬라·BMW)의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포르쉐와 테슬라는 자동차보험을 들면서 운전자를 부부 한정으로 했으나, 유독 BMW만은 지정운전자에 1994년생 장남인 A씨를 지정했다.94년생 A씨가 지정운전자에 포함되면 자동차보험료가 급증 한숨 나오는 수해 복구 작업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유계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5.7.24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농작물 재해보험이요? 농민들한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는걸요."곳곳에 생채기를 남긴 폭우가 쏟아진 지 일주일이 지난 24일 오전.광주 광산구 유계동 한 부추·작약 비닐하우스에서 만난 농부 이갑성(62) 씨는 수해 피해로 군데군데 곰팡이가 슬어가는 부추를 바라보고선 착잡함을 감추지 못한 채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뒤늦은 수해 복구 작업을 연이틀 이어가고 있지만, 이미 빗물을 잔뜩 머금어 맥없이 고꾸라지거나 잎 사이사이 진흙이 묻은 부추는 상품성을 잃었다며 한숨을 내뱉었다.이곳에 터를 잡아 2천200평 규모 비닐하우스 6개 동을 36년째 운영하는데, 속수무책으로 수해 피해를 보고 대책까지 마련하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폭우 당시 허리춤까지 차올랐던 비닐하우스 안 빗물 배수 작업을 얼추 마무리한 그는 어디서 떠내려왔는지 모를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한데 모았다.곧바로 시작된 폭염으로 초록빛을 서서히 잃어가는 부추잎도 뜯어냈고, 한데 쌓인 부추잎에서는 흙탕물이 배어 나와 비닐하우스 안 메마른 토지를 또 한 번 적셨다.500㎖ 생수를 한 번에 들이킨 이씨는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수해"라며 "기후는 짧은 기간 많은 비가 오는 것으로 양상이 바뀌고 있으나 보험 정책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이 운영되고 있는데, 정작 보상받을 수 있는 농작물의 수는 한없이 부족해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그나마 재해보험을 들 수 있는 곳도 국내에서는 농협 손해보험사 1곳으로 유일해 선택지도 부족하고,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농작물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라고 했다. 흙탕물 고인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유계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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