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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2주기를 맞아 헤아릴 수 없는 고통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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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이크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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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필라테스 계신 서이초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 또한 같은 슬픔과 고통 가운데 계신 인천과 제주를 비롯한 여러 교사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 사회에 교사들이 얼마나 위태로운 가르침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고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비로소 우리 사회는 교권보호 5법을 비롯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지원 노력이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이초 2주기를 맞은 오늘, 우리의 교육은 더욱 참혹하기만 합니다. 인천과 제주에서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졌습니다. 약속했던 민원 대응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도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은 여전히 아동학대로 고소당하기 일쑤고, 민원창구 일원화는 여전히 요원하고, 민원 대응은 여전히 기관이 아닌 개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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